수능만점 조세상

중고등 내신-수능-논술 종합적으로
 지도하는 ‘한맥국어학원’

--냉철하게 분석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하며 
결과로 보여주다

2014-12-18 09:12:38 게재
수시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방이동 한맥국어학원은 잔칫집 분위기다. 수강생 가운데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고 서울대 최종 합격생 2명을 비롯해 상위권 대학 합격자가 속속 나오는 중이며 논술전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고, 상산고, 한영외고 등 고입 합격생까지 여러 명 배출하면서 상위권이 선호하는 국어·논술학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
“입시의 3요소인 수능, 내신, 논술을 10여명의 강사진이 팀워크를 이뤄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냉철하게 분석해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결과로 보여주는 학원’이라는 우리의 모토를 실현시킨 셈이지요.”라고 말하는 한맥국어학원 유기태 원장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수능 만점 배출’, 상위권이 선호하는 국어논술학원
‘국어의 중요 개념 총정리 - 논리적인 지문 분석 훈련 - 실전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한맥국어학원의 고등부 3년 커리큘럼은 알찬 구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상당수 학생들이 영어, 수학 중심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고교 입학 후 갑자기 어려워진 국어 때문에 당황합니다. 출제 의도를 파악해 지문을 정확히 읽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훈련이 돼 있지 않아 감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이지요”라고 수능국어 전문가 유 원장이 설명한다.
올해 수능 만점을 받은 조세상(보인고 3)군도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는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 점수는 3등급이 나올 만큼 들쑥날쑥했기 때문에 이곳을 찾았다. “논리적인 문제 풀이 훈련을 꾸준히 하면서 막히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체크하며 보완하니까 고3 이 된 후 줄곧 1등급을 유지하더군요. 약점을 정확히 짚어주는 개별 클리닉 수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조군은 말한다.
이처럼 학생들의 점수가 꾸준히 오르는 것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평가원 출제 경향, 입시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도하기 때문이다.
“2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국어 5등급을 받은 뒤로 심리적으로 위축됐지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모르는 부분은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며 약점을 보완한 덕분에 올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라고 고려대 사학과에 합격한 박찬웅군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내신시험 대비도 시험 4주 전부터 강도 높게 실시한다. 내신 시험은 학교별 출제 패턴이 모두 다르므로 학교별 전담 강사가 밀착 지도한다. “그동안 전교 1등들을 꾸준히 배출했기 때문에 4주 내신 특강은 방이동 일대에서 입소문난 강의입니다. 실제 각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지요”라고 유 원장이 귀띔한다.

높은 합격률 자랑하는 맞춤식 논술강의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실력이 엇비슷한 학생들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수. 한맥국어학원의 논술반은 올해 파이널 수강생의 약 50%를 합격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결은 학생 개개인의 특장점을 살린 꾸준한 1:1 맞춤식 지도 덕분이다.
“요즘은 대학별로 논술 출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평가 기준에 최적화된 맞춤식 준비가 필수입니다. 우리는 사전에 학생의 특장점과 실력을 면밀히 파악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원 대학을 결정합니다. 그런 다음 논술 쓰기의 기초부터 1:1 첨삭, 약점 클리닉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지요. 이처럼 학생 한 명 한 명마다 내신-수능-논술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하며 공을 들여 준비했기 때문에 합격률이 좋은 것입니다”라고 김동한 논술팀장이 설명한다.
실제 내신 5등급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 합격이 어려웠던 여학생은 일찌감치 수능최저 기준이 없는 논술전형 준비에 올인했고 이번에 30: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대 지식재산학과에 합격했다. 이 외에 최저 기준이 없는 한양대, 단국대 등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처럼 올해 입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전략적으로 맞춤식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겨울방학을 맞아 2016년 입시에 대비해 발빠르게 논술전형을 분석·예측하고 여기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보인 ‘대입 논술반’은 12월20일 개강한다.



중등부 국어·논술 프로그램 인기
국어, 독서논술을 동시에 진행하며 1:1 클리닉으로 성적을 집중 관리하는 중등부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인 특목고 면접특강반에서 합격생이 여러 명 나오면서 학생,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학교 시절에는 책을 많이 읽는 것 뿐만 아니라 글을 분석적으로 읽고 쓰는 훈련까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어휘력을 기르며 문학, 비문학의 중요 개념을 숙지해두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대다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어법은 시험에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방학 기간 중에 정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유 원장이 강조한다.